밀양시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밀양시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6.06 18:15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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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노인 건강파수꾼 기억지킴이
▲ 밀양시는 5일 자원봉사센터에서 홀로노인 생활관리사 52명 중 1차 28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밀양시는 5일 밀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홀로노인 생활관리사 52명 중 1차 28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치매바로알기, 치매파트너플러스 역할, 치매선별 검사방법, 치매예방체조 등 2시간 동안 치매심화교육을 받은 대상자(치매파트너플러스)들은 경로당, 홀로노인 가정 등을 방문해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홀로노인을 직접 방문하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홀로노인 생활관리사들이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선별 검사방법을 배움으로써 기억지킴이로써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은 20명 이상 단체라면 언제든지 교육 신청 가능하고, 활동 후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해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보건소는 오는 6월 8일 홀로노인 생활관리사 24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 예정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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