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22회 환경의 날 다채로운 기념행사
양산시 제22회 환경의 날 다채로운 기념행사
  • 김태호기자
  • 승인 2017.06.06 18:1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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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예방·대기질 개선 적극 대책 마련
▲ 5일 나동연 시장 외 참가자들이 은어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양산시는 5일 양산천 둔치에서 시민 및 유관기관, 사회 단체,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몸소 환경보전활동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환경보전 유공자에게 경남도지사표장, 양산시장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세계 환경의 날 주제가 ‘사람과 자연을 잇다’(Connecting People to Nature)인 만큼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우리가 자연에 얼마나 많이 의존하며 살아가는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지구환경의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부대행사로는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범시민 결의대회, 토종어류인 은어치어 방류, 흙공던지기, 전기자동차 시승, 외래어종퇴치 낚시대회, 양산천 수중정화활동, 폐건전지 및 폐종이팩 교환행사 등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환경단체와 공동으로 개최 하였다.

양산시 나동연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미세먼지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우리시는 2020년까지 미세먼지 20%저감을 목표로 산업분야, 수송분야, 생활분야 별로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 중이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 등 생활 수칙들을 익혀 실천하여 주신다면 환경오염 예방 및 대기질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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