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거창군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06.06 18:1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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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지역 스포츠 활성화·저변 확대 기대
 

거창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스포츠파크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의 목적으로 축구클리닉을 개최했다.


농산어촌 지역의 스포츠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선진축구 체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거창·산청·함양군이 후원하는 공익사업으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다.

이번 축구클리닉은 총 3단계의 단계별 평가로 Stage 1과 2는 국내에서, Stage 3은 해외 명문구단 방문 클리닉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군에서 시행된 Stage 1에서는 4개 권역(영남·호남·중부·강원 권역) 중 영남권역의 거점으로 거창·함양·산청의 선수 150여 명이 클리닉을 받았다.

Stage 2는 Stage 1에서 권역별로 각 선수 25명씩 총 100명이 선발돼 클리닉이 진행되며, 이때 지도자 워크숍도 병행한다.

Stage 2에서 최종적으로 해외 명문구단 방문 특전을 받을 수 있는 선수와 지도자가 선발되고, Stage 3에서는 해외 명문구단을 방문해 선진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체험할 예정이다.

양동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경험이야말로 최고의 교사고, 국민행복을 지키는 국민건강의 첫걸음은 유소년 여러분들의 건강이다. 본 사업으로 유소년 및 청소년 여러분이 경험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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