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주민공감 만족행정” 다짐
진주 금산면 “주민공감 만족행정” 다짐
  • 하옥선 지역기자
  • 승인 2017.06.07 18:3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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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파출소·민간 협력단체 한마음 단합대회 개최
 

진주시 금산면(면장 정현대)과 금산파출소(소장 김성완)는 지난 4일 오후 1시 남해송정해수욕장에서 금산면장, 금산파출소장, 생활안전협의회장(회장 강병렬), 여성명예파출소장(회장 김영희), 자율방범대(대장 박경철)를 비롯한 협력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 보물찾기 등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주민만족 소통행정’과‘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협력단체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민·관 화합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금산면발전협의회(회장 김영묵), 여성자원봉사대(대장 곽태희), 좋은세상협의회(회장 정연숙)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현대 면장은 “금산면은 여느 곳과 달리 도·농의 특성을 가진 지역으로 그 동안 면 행정과 치안행정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파출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공감행정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완 파출소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민·관이 하나 되어 더욱 살기 좋은 금산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면과 금산파출소는 지난 3월 3일 ‘주민 공감 현장행정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도로교통, 공감치안 등 4개 분야 19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지속 가능한 주민 공감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오는 6월 말경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하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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