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학생 통영 미수동 앞바다서 숨진채 발견
20대 대학생 통영 미수동 앞바다서 숨진채 발견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6.08 18:4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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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미수동 해변공원 앞 바다에서 지난 5일 오전 7시께 변사체가 발견됐다고 8일 통영해경이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20대 대학생인 변사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지만 타살의 흔적이 없는 점을 보아 실족사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편 발견당시 운동복 차림으로 휴대폰과 체크카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지문 감식으로 신원은 확인됐다.

해경은 조부, 부친과 함께 살고 있는 이 대학생이 발견 당일 자정을 넘어 집을 나간 것으로 유족들이 말했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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