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깨끗한 남강 가꾸기’ 추진
진주 금산면 ‘깨끗한 남강 가꾸기’ 추진
  • 하옥선 지역기자
  • 승인 2017.06.12 18:43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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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하천쓰레기 수거·정화사업 참여
 

진주시 금산면(면장 정현대)은 지난 5월 29일부터 금산면 상의제방~합자골 구간 남강변에서 깨끗한 남강 가꾸기를 위한 남강 하천쓰레기 수거·정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강으로 유입되고 있는 하천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하여 수질과 수생태계를 보전하고자 시행되는 것으로, 금산면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한 인부 10명과 금산면발전협의회 소속 회원 등 누계 인원 150여명이 참여하여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5t 가량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남강을 가꾸기 위해 힘썼다.

지난 12일까지 추진된 이 사업은 인근 시설하우스에서 무단 투기된 폐부직포보온덮개, 영농폐기물 등 방치되어 골칫거리가 되어왔던 하천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현대 금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준 봉사단체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하천쓰레기 수거·정화사업을 통해 깨끗한 남강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하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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