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인민원발급기 편의성 높여
진주시 무인민원발급기 편의성 높여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6.12 18:4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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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이용 실적 분석 재배치로 민원수요 대응

진주시가 시민불편 해소와 수요자 중심의 민원편의시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기를 시민들의 이용 실적을 분석, 재배치 해 편의성을 높힌다는 방침이다.


2003년부터 시행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진주시 관내에 19대를 운영 중이며, 주민등록등·초본 등 79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민원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발급이 가능하며, 수수료도 민원창구에 비해 50%이상 저렴해 젊은 층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시 관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 19개소로 8개소에서는 업무시간에 서류를 발급 받기 힘든 민원인을 위해 업무시간 외(06시부터 23시까지 운영), 11개소는 업무시간(09시부터 18시까지)에 운영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도를 고려하여 2017년 5월 지하상가에 1대, 진주세무서에 1대를 재배치했다. 8일 진주지하도상가 에나몰 개장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지속적인 이용실적 분석 등을 통해 민원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및 수시 재배치로 시민 이용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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