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이러닝협의회(회장교 경상대)는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스마트 테크쇼’에 참가해 ‘2017 대학 이러닝 콘퍼런스’ 행사를 갖는다.

전국대학이러닝협의회(회장 김달곤 경상대 교수)는 전국 10개권역(경상대, 제주대, 강원대, 영남대, 전남대, 전북대, 청주대, 인하대, 충남대, 한양대) 대학 이러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280개 대학(운영회원교 40개교, 일반회원교 240개교)이 참여해 권역별 대학 간 학점교류, 콘텐츠 공동 활용 등 4차 산업혁명과 대학이러닝의 정책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신기술을 활용한 이러닝의 등대(Lighthouse)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유관기관, 대학이러닝센터, 기초교육원, 교수학습센터, 초중고교사, 기업 HRD 담당자, 이러닝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여한다.

전국대학이러닝협의회 회장교인 경상대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제1부 대학이러닝의 성과 및 확산, 제2부 4차 산업혁명과 대학의 콜라보, 제3부 이러닝을 통한 교육의 혁신, 제4부 미래학습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21-22일 양일간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대학이러닝홍보관을 통해 가상(VR)·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 대학 현장에서 활용하는 강좌의 운영사례를 보여줄 계획이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