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면종합복지회관 준공식 개최
함안면종합복지회관 준공식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6.14 18: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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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1억여원 들여 664㎡ 지상 2층 규모

지역민 건강증진·화합의 공간 자리매김 기대


▲ 함안군은 13일 김종화 부군수, 김주석 군의장과 군의원, 이성용 도의원,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함안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면종합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함안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함안면종합복지회관이 준공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며 이날 김종화 부군수, 김주석 군의장과 군의원, 이성용 도의원,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함안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면종합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함안면 소재지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조호웅)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함안면종합복지회관은 함안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함안면 북촌리 957-37번지 일원에 지난해 공사에 착수, 연면적 664㎡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됐다.

1층에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이 될 목욕탕, 2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문화센터 공간이 자리 잡고 있어 함안면민들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함안면종합복지회관의 준공은 주민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 관심과 애향심의 결실”이라며 “지역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바가 상당함은 물론 함안면과 함안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총 70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4년 공사에 착수, 이번 함안면종합복지회관을 비롯해 면 중심 가로환경·도시계획도로·운동장·비봉산 산책로 정비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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