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원중학교(교장 배문숙)는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미래자동차 반 35명의 학생들이 12일 한국잡월드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동원중 미래자동차 반은 현대 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미래 자동차 상상화와 모형 자동차 만들기, 자동차 디자인 등의 활동을 하며 자동차에 관련된 꿈을 키우고 있다.
학생들은 먼저 한국 잡월드를 방문해 자동차 메카닉과 드라이버 체험을 통해 자동차 레이싱 대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그리고 고성능 차 디자인 센터 자동차에서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동차 디자인 체험도 해 보았다.
다음으로 방문한 현대 모터 스튜디오 서울에서는 자동차 문화 전문가 구루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나라 자동차의 역사와 발전, 미래의 자동차 등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한 학생은 “평소에도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자동차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열심히 공부해 세계에서 제일가는 국산 자동차를 개발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고 말했으며 미래 자동차반의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최이랑 교사는 “자동차라는 것을 매개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며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말하도록 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체험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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