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욕구 반영…아동 인지능력향상서비스 등 6개
양산시가 지역별 가구별 특성과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아동 인지능력향상서비스와 문제행동 아동조기개입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털서비스,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찾아가는 건강재활운동서비스, 인터넷게임중독 아동치료서비스 등 6개 사업으로 구분했다.
장애인 보조기기 렌털서비스와 찾아가는 건강재활운동서비스 2개 사업을 제외하고는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평균 438만7000원 이하)에 해당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건강보험증과 신분증, 기타 관련 증빙서류 등을 서비스받기 원하는 달의 전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아동 인지능력향상서비스 외 5개 사업은 경남도와 시에서 지역 내 주민의 욕구와 복지 체감 도를 높이고자 개발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복지수준 향상 및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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