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창립 7주년
진주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창립 7주년
  • 한송학 기자
  • 승인 2012.01.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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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인권대회·장학금 전달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 이사장 구재홍)는 30일 진주제일예식장에서 창립 7주년 기념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위재천 창원지검 진주지청과 구재홍 등불 이사장을 비롯해 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지역 단체장, 등불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노리공연단의 5인조 퓨전타악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등불의 지난해 주요활동 영상물 시청, 표창장 수여, 대회사, 축사, 범죄피해자 사회적 권리선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유공으로 대동기어(주) 신도범 대표이사가 지청장 감사패를, 하재권·장병천·최재성·조정래 위원이 창원지검 검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안병경씨 등 유공 공무원 4명과 하현임씨 등 6명의 위원에게 지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범죄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 9명에게 900만원의 희망 장학금이 전달됐다.
구재홍 이사장은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힘들어 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되는 따뜻한 등불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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