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2시50분부터 1시20분까지 매일 수학실을 개방하여 운영되는 친친친수학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보드게임과 교구 활용을 하며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추론 능력을 기르게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학년 초에 구성된 30명의 동아리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찾아오는 친구들에게 직접 수학보드게임 규칙 설명과 진행, 수학교구의 내용을 설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분기별로 개최되는 수학보드게임 대회, 수학부스 운영의 진행을 돕기도 한다.
동아리 지도교사인 안상준 선생님은 매일 수학을 친근하게 접하여 수학이라는 과목이 재미있고 쉽다는 것을 체험함으로써 수학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많이 생기게 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하였다.
사천중학교는 앞으로도 수학과 관련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운영하여 수학에 대한 인식 변화에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구경회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