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연 먼저 찾아가는 봉사활동 펼쳐
진사연 먼저 찾아가는 봉사활동 펼쳐
  • 이종섭 지역기자
  • 승인 2017.06.19 18:33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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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릴레이 일환 음식나눔 ‘구슬땀’
 

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홍영)은 지난 18일에 ‘찾아가는 복지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주시 좋은세상의 날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내동면민과 봉사활동 참여자 등 300여명에게 음식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지난 18일 찌는 듯한 더위인 34도의 폭염경보 속에서도 부침개, 콩국, 매실차 등을 대접했으며 특히 부침개는 즉석에서 구워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콩국이나 매실차는 더운 여름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더위를 식혀 주어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7년 3월 1일에 결성된 진주시 사회복지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현재 사회복지직공무원 전체인원 124명이 등록되어 사회복지정책연구 및 정책제안, 봉사활동, 친목도모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복지직공무원으로서 좀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을 먼저 찾아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는 고민 끝에 봉사자와 봉사를 받으시는 분들에게 음식봉사를 하게 되었다.

회장 김홍영은 “비록 날씨는 34도의 폭염이었지만 봉사활동에 임하는 회원들의 열기에 오히려 시원한 느낌이었으며 맛있게 드시는 분의 얼굴 속에서 좋은세상을 느끼고 계심에 뿌듯했다. 또한 이런 진심에서 우러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종섭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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