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함안군 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6.21 18:1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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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경제정책 수립·민간기업 경영계획 기초자료 제공

함안군은 통계청과 합동으로 다음달 18일까지 ‘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 활동과 경영실태를 파악해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통계조사이다.

관내 10인 이상 종사원이 있는 474개 업체에 대해 공무원 또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 대상 사업체에 사전 협조문이 발송된 상태이다.

군은 조사된 자료를 통계법에 따라 통계목적으로만 사용하며, 사업체의 비밀에 속하는 사항은 엄격히 보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국가경제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 돼야하는 만큼 이번 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체조사’는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가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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