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생태귀농학교(학교장 이상돈)는 창녕군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3기 창녕군 귀농 귀촌 교육과정 수료식을 지난 18일 오후 1시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늘어나고 있는 창녕군 귀농 귀촌인에 대비하기 위하여 현재 교육중인 창녕생태귀농학교(창녕군 영산면 소재) 운영과 더불어 경남생태귀농학교(창원시 소재)에서 운영하는 교육으로 4월 16일에 개강해 6월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업정착, 현장실습, 농사전반 등 귀농 귀촌 준비과정과 귀농 선배의 영농현장을 직접 체험하여 예비 귀농 귀촌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운영했다.

경남생태귀농학교 창녕군 귀농 귀촌 교육과정은 창녕군 귀농 귀촌에 관심이 있으나 거리가 멀어서 듣지 못했던 도시민들에게 귀농 귀촌의 전반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수료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창녕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담당의 창녕군 귀농 귀촌 지원정책 설명, 창녕군귀농 귀촌인협의회장(김진영)의 귀농 성공사례 발표,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올해 교육과정은 하반기 1회 더 운영할 계획으로 제4기는 9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 관심있는 예비 귀농 귀촌인은 경남생태귀농학교(055-275-0044)로 문의하면 된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