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박물관 ‘교수님과 함께하는 역사강좌’ 운영
마산박물관 ‘교수님과 함께하는 역사강좌’ 운영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6.22 18:5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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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교수님과 함께하는 역사강좌’ 운영 모습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수님과 함께하는 역사강좌’를 운영한다.


‘청소년 역사교실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전하고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앞서가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9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원대학교 사학과 교수님의 강의로 3차례 나눠 실시하게 된다.

6월 21일 진행된 ‘청소년 역사교실 강좌’는 현재 역사학과 교수와 함께 ‘역사 공부의 목적, 고려대장경과 우리 선조의 지혜’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애국심과 더불어 애향심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소년기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향후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청소년 사회교육은 이외에도 박물관 학예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멘토링스쿨’이 운영되고 있으며, 창원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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