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1일 오전과 오후 2시간씩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저출산 고령화 위기극복을 위한 인구교육’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공옥희 인구교육강사는 초저출산과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현상과 인구변화에 따른 사회 경제적 파장과 학교가 폐교된 자리에 요양시설이 들어서고 있는 현실을 강조하면서 인구절벽 시대에 일·가정 양립을 통해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문화 확산을 통해 위기극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창환 군수는 “인구가 곧 성장동력이자 경쟁력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과 군민 모두가 함께 심각성을 깨닫고 고민해보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방향을 찾아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작을 실마리를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