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곽권태)은 지난 22일 자체 청렴동아리인 ‘빛벌청렴지킴이’ 주관으로 청렴 독서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평소 본인이 감명 깊게 읽은 책들 중 청렴한 삶으로 독자에게 감동을 준 개인의 삶을 저술한 책이나 사회 전반에 걸쳐 청렴한 문화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책들에 대하여 동아리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개한 책들 중 자연의 순리에 따라 욕심을 버리고 타인을 존경하는 삶에 대해 기술한 류시화 작가의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는 전체 직원이 읽어야 할 권장 도서로 선정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직장 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책을 멀리했지만 내 삶이 더 청렴하고 만족스런 시간이 될 수 있게 틈틈이 책을 읽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