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에 맞춤형 인권·성교육
장애학생에 맞춤형 인권·성교육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6.25 18:24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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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10월까지 초중고 29곳 대상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명규) 특수교육지원센터 인권지원단은 6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관내 초·중·고등하교 29개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권보호 및 (성)폭력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학생 및 통합학급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방문교육과 장애학생에 대한 맞춤형 성교육을 위한 체험교육 및 방문교육으로 운영된다. 인권교육은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센터장 박영하) 소속 강사가 학교로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맞춤형 성교육은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이홍순) 체험교육과 해당기관 소속강사의 학교 방문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지원 대상교의 교사는 “학생들에게 보다 적합한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으며, 특수교육담당 박일성장학사는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장애학생과 함께 생활하는 통합학급학생에 대한 장애인 인권교육 또한 중요하다. 또한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전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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