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노인대학(학장 이천종)은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이진출 합천읍장을 초청하여 ‘합천읍 발전방향과 군정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진출 읍장은 읍정보고서를 각색하여 현재 추진사항을 간략하게 보고하고 이어서 합천군의 역점시책인 ‘2017년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강양교개설’ ‘영상테마파크조성‘ ’청와대세트장건립‘ ’분재공원조성‘ ’모노레일카설치’ ‘대야성문건립’ ‘호국공원조성’ ‘합천시네마건립’ ‘서산교재가설공사’ 등 설명으로 특강을 시작하여 군대시절, 퇴직을 6개월을 남겨둔 현재 공직자 소감, 함벽루의 유래로 열강을 펼쳤다.

특강을 들은 학생들은 “읍장님이 38년 간 공직생활에서 현장 행정으로 몸을 던져서 일하신 것을 익히 알고 있었는데, 퇴직을 6개월 남겨 놓고도 열강을 펼치는 것을 보고 정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