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읍면동복지허브화 추진 우수사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상을 담은 첫 번째 소식지 ‘희망나눔꽃이 피었습니다’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식지는 읍면동복지허브화와 민관협력활성화를 추진하면서 경험하였던 다양한 활동들을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소식지는 ▲복지사각지대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활성화 ▲자원발굴 등 읍면동복지허브화를 알기 쉽고 편하게 풀어내며 당시의 감동과 웃음을 전하고 있다.

군은 발간된 1000부의 소식지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스마일쿠폰 후원업체, 유관기관,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식지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희망나누미, 후원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땀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간 마을 복지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소식지가 지난해 읍면동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앞서 많은 노력과 활동을 해 온 협의체 위원들에게는 감동과 보람을 선물하고, 후발지역에는 멘토와 동기 부여 역할을 하여 창녕군에 희망나눔꽃 향기가 가득 퍼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