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문예회관…젊은 연주자 13명 아카펠라 등 10여곡 연주
함양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더 하우스 콘서트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천원의 행복음악회’를 연다.이번 음악회에는 성악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 13명으로 구성된 전문합창단 ‘허니 보이스(Honey Voice)’가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준다.
허니 보이스는 아카펠라 한국합창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청중에게 감동을 전하는 활동을 해왔다.
지휘자 김태광은 2014년 대통령배 전국합창경연대회 혼성부문 1등을 수상한 실력파로 대중적이면서도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음악적인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허니보이스는 이날 존 루터의 ‘The Lord bless and keep you’와 조지 헤르난데스의 ‘오 내사랑’, 리얼 그룹의 ‘Walking Down the Street’, 김희갑의 ‘향수’, 이현철의 ‘산유화’, 송창식의 ‘우리는’ 등 10여곡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1000원. 러닝 타임 60분. 기타 문의 함양군문화예술회관(055)960-5544.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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