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청소년나누go봉사단 ‘보리수농장 일손 돕기’
고성 청소년나누go봉사단 ‘보리수농장 일손 돕기’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6.26 18:1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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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대학생봉사단과 협력 봉사활동 전개
▲ 고성군 ‘2017 청소년나누go봉사단’ 소속 학생 40여명은 경상남도 대학생봉사단과 협력해 지난 24일 상리면 보리수 농장에서 보리수 열매따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고성군이 운영하고 있는 ‘2017 청소년나누go봉사단’ 소속 학생 40여명은 경상남도 대학생봉사단과 협력해 지난 24일, 상리면 보리수 농장에서 보리수 열매따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80여명의 참가자들은 청소년과 대학생이 1대 1로 짝을 이뤄 보리수 열매 따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정승아(고성고 2학년) 학생은 “농촌에 일손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더운 날씨였지만 많이 따진 보리수들을 보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학생 봉사단 이민우(창원대학교) 학생은 “도심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오랜만에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며 “고성군의 청소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연합 봉사를 하게 돼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관내 중·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나누go봉사단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오는 7월에는 군민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해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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