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체계 인프라 정비 등 8대 과제 설정 추진
경남도는 새해 도정기본방향을 '성장동력 확충과 복지증진'에 두고 도정 5대 역점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민친화형 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관 18개소, 정신보건시설 4개소, 지역자활센터 3개소, 경남사회복지센터 등을 건립한다.
또한, 취약계층 기본생활 보장 및 탈빈곤 지원을 위한 6만2000가구 10만명에 대한 저소득층 최저생활보장과 3000여명의 자활근로사업 지원, 10만명의 저소득층 의료급여 등도 지원한다.
보건의료 지원강화를 위해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어르신 틀니’ 보급사업을 2011년에서 2014년까지 4년간 290여억원 예산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1만3000여명에게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한다.
출산ㆍ보육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지원으로 확대하고 미혼모 지원센터 1개소 운영, 자녀양육비 부담 완화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영유아 보육료 지원과 셋째아 이후 무상보육료 등도 지원한다.
또한, 교통약자형 저상버스 도입을 현재 268대에서 2013년까지 430여대로 확대하며, 장애인 콜택시를 올해까지 300여대 확충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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