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곶감 활성화 머리 맞댔다
산청곶감 활성화 머리 맞댔다
  • 박철기자
  • 승인 2017.07.02 18:2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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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목연합회원 300여명 모여 대토론회
 

국내 최고 품질의 곶감을 생산하는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가 조직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다.


산청군과 곶감작목연합회는 지난 29일 오후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조직 활성화를 위한 소통 및 화합 대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허기도 산청군수와 이승화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작목연합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작목연합회의 조직 활성화는 물론 회원 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급변하는 대내외 곶감 생산 환경에 맞춰 고품질의 곶감을 생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허기도 산청군수는 “산청 곶감은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 모양과 맛을 내는 명품 곶감”이라며 “앞으로도 오늘 같은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품질 제고는 물론 곶감 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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