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참신한 시민 아이디어 발굴
진주시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2017년 시정발전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이달말까지 1개월간 시민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필요한 시책 및 자족도시 발전방안 ▲기업 활동, 일상생활에서의 규제 등 각종 규제개혁과제 ▲혁신도시 완성에 따른 발전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방안 ▲시민생활 편익 증진이 가능한 각종 제도개선 사항 및 행정능률 향상 방안 ▲시 세입증대 및 예산절감 등 재정의 효율적 운영사항 ▲기타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 ▲생활공감정책 발굴(정부시책 등에 있어 조금만 제도를 개선하면 국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등 시정시책 전반에 관해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미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인 제안과 단순 진정, 비판, 건의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진주시 홈페이지(www.jinju.go.kr)→시민광장→참여존→시민제안이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국민행복제안→공모제안→진주시 공모 선택→응모에서 제안하면 되고 우편, 팩스 또는 방문으로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또는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할 계획이며, 심사결과에 따라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기획예산과(055-749-8265)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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