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경매기간 운반 에스코트 등 순찰활동 강화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4일부터 창녕·이방농협공판장에서 실시되는 마늘경매기간에 마늘 수송수단인 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주간 특별기간을 선정, 교통관리에 들어갔다.
창녕서는 고속 차량 운행이 빈번하고 경운기 사고가 우려되는 국도5호선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새벽시간대 저속으로 운행하는 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차를 이용해 에스코트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마늘 운반 시 경운기보다는 가급적 차량을 이용하고, 부득이 경운기를 이용할 경우 국도5호선 이외 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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