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공교육 정상화 선행교육 규제 연수 실시
진주교육지원청 공교육 정상화 선행교육 규제 연수 실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7.06 18:4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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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9개 교육지원청 공동 주관 교감·부장교사 역량 강화
▲ 진주교육지원청은 서부 9개 교육지원청 공동 주관으로 6일 오후 공교육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법률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명규)은 서부 9개 교육지원청(진주, 사천, 하동, 남해, 의령, 산청, 함양, 거창, 합천) 공동 주관으로 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2층 대강당에서 2016년 12월 20일에 공포 시행된 공교육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법률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서부 9개 교육지원청의 90개 중학교의 교감 및 교육과정부장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번 연수는 중등교육과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정숙 장학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선행학습 유발행위 근절 등 공교육의 정상화를 통해 사교육을 줄여 학부모의 학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취약시기 학사운영 다양화 등 단위학교의 공교육에 대한 책임 있는 노력을 당부했다.

9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대표해서 진주교육지원청 강백경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12월에 공포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은 대한민국의 교육기본법에서 정한 교육 목적을 달성하고 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행위 금지 등에 관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학교장의 책무, 교원의 책무, 학부모의 책무 등이 명시 되어 있음을 강조하면서 아직도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추구하는 공교육인 학교교육은 학부모의 기대 요구와 맞지 않아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가 낮아 사교육에 의한 경쟁은 여전하지만 경남교육의 주요 정책과제인 배움 중심의 새로운 교육,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구현, 학교폭력 없는 공감학교 만들기 등의 건강한 교육환경 구현, 교육격차 해소 등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 그리고 부정부패와 학교비리 척결 등 깨끗하고 공정한 지원행정의 구현을 통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강조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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