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27명 위촉·하영철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창녕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창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기구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협의체,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김종환 부군수를 포함하여 사회복지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7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위촉식,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기능 및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간공동위원장으로 하영철 위원, 부위원장에는 김인구 위원이 선출됐다.
하영철 위원장은 “지역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시책을 전개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서비스 제공 기관과 법인, 단체, 시설과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시행, 평가 등 사회보장 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등의 사항에 관한 심의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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