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 재개장
양산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 재개장
  • 차진형기자
  • 승인 2017.07.09 18:1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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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스파 등 다양한 시설로 더 넓고 화려해져

▲ 다양한 시설로 재개장한 양산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 전경
더 넓고 화려해진 양산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가 재개장했다.

‘아쿠아 환타지아’는 국내 최초로 더블 익스트림 슬라이드를 신규 도입하는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 스파, 마사지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아쿠아 환타지아가 선보이는 대표적 놀이기구로는 ▲듀얼 웨이브, 다이아몬드 웨이브 등 최대 9가지 모습으로 변신하는 아쿠아 환타지아 파도풀) ▲강력한 파도와 물살을 타고 떠나는 짜릿한 여행의 토렌토리버 ▲긴 슬라이드를 따라 미끄러져 질주하는 익사이팅 레이싱 ▲초스피드의 슬라이드 질주 후 소용돌이 쳐서 수직 하강하여 풍덩 물 속으로 빠져드는 프로볼 슬라이드 등이다.

또한 ▲보기만 해도 아찔한 경사의 스피드 슬라이드 ▲꾸불꾸불 어두운 통로를 따라 온 몸으로 질주하는 짜릿한 바디 슬라이드 ▲국내 최초 두개의 대형 하이브리드 4인용 슬라이드인 더블익스트림 등이 있다.

이밖에 여름에는 전자바이올린, 색소폰등의 악기와 보컬, 랩퍼들이 함께하는 크로스로 이뤄지는 신나는 라이브 콘서트와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바캉스 컨셉의 흥겨운 노래의 레퍼토리 구성, k-pop댄스 퍼포먼스 등이 준비되어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워터파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도아쿠아환타지아에서는 수영을 못해도 괜찮고 의무실 배치와 구명조끼 의무 착용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을 줄이고 있다. 그래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며 또한 젊은층이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한 놀이기구 또한 많아 연인 및 친구들끼리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또한 바다에서는 누리기 힘든 스릴, 웰빙, 휴식을 한꺼번에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롤러코스터 못지않은 ‘수상 놀이기구’를 신나게 즐기다가 신체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스파풀에서 온몸을 녹일 수도 있다.

그리고 통도환타지아 또한 새로운 즐길거리와 놀이기구로 새롭게 바뀌어가고 있다.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키즈파크와 어드벤처 코스로 짜여진 무료 이용시설 '주라기 어드벤처', 각종 포토존, 베네치아풍의 아름다운 건물 등이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환타지아 드림나이트는 국내 최초의 나이트 테마파크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환타지아는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통도아쿠아환타지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각종 할인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를 꼼꼼하게 체크해본다면 알뜰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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