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교육연합 환경골든벨 챌린지
경남환경교육연합 환경골든벨 챌린지
  • 고두연 지역기자
  • 승인 2017.07.10 18:44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강수계민 200여명 참여 호평…정은수씨 대상 영예
 

경남환경교육연합회(회장 김길수)는 ‘깨끗한 남강과 푸른진주 조성’을 위한 범도민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2017. 남강 환경골든벨 챌린지’를 지난 7일 오후 남강변 평거야외공연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상남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류순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형근)이 후원하는 낙동강수계민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환경골든벨은 남강변 운동을 위해 참가한 수계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상식 OX게임, 단답형과 주관식 환경 문제풀이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진주 충무공동 최명숙씨는 “건강도 챙기고 환경상식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진주와 남강의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 진주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골든벨 챌린지의 대상에는 정은수씨(55·진주시 신안동), 최우수상에는 박현우 군(11·주약초등4), 우수상에는 김진홍(56·진주시 가호동) 이 차지하여 인정패와 부상으로 건강 자전거를 각각 수상하였다.

김길수 회장은 “남강 환경골든벨을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고 이를 통해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남강 수계민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강환경골든벨 챌린지는 올해 일곱 번 째를 맞이하면서 환경을 상징하는 남강의 대표 행사로 남강 수계민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고두연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