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가족봉사단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
창녕 가족봉사단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7.10 18:4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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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8일 제10기 가족봉사단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일일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가졌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유경)는 8일, 제10기 가족봉사단(단장 박순범)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일일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가졌다.


이날 가족봉사단은 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박민성 사회재활팀장의 강의로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법에 대한 기본개념과 시각장애인 지팡이에 대한 설명, 휠체어 사용법 등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받았고, 장애인스포츠인 시각탁구를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이유경 센터장은 “장애인으로 등록된 사람 중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가 90%에 달한다는 박민성 팀장님의 말씀처럼 장애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 아니다”라는 인식전환과 장애인복지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10기 가족봉사단은 앞으로 8월에 내고장 창녕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창녕사랑 그린환경 가꾸기 프로그램을 가지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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