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창원문화재단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7.12 18:33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역사민속관 '3D 입체 영화와 놀자!' 상영

 
 
"여름방학 아이들과 함께할 추억과 감동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 창원역사민속관에서는 7~8월 중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기획 프로그램’ 3D 입체 영화를 상영한다.

<3D 입체 영화와 놀자!>는 휴가철 및 여름 방학시즌을 맞아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2시와 4시 하루 2회 3D 입체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창원역사민속관은 총 68석의 현대화된 영상실을 갖추고 있으며, 최첨단 3D 입체장비와 스크린(가로 6m×세로 3.5m)을 통해 3D 입체 영상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7월 18일부터 23일까지는 <주토피아>가 상영되는데 <겨울왕국>, <빅 히어로> 흥행사단의 작품이다.

대자연의 정글을 다룬 <정글북>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상영된다. 1894년 발간된 러디어드 키플링(Joseph Rudyard Kipling)의 원작으로 120년이 지나면서 출판, 극장 애니메이션, TV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채널을 불문하고 다양한 각색이 이루어 졌다.

8월 1일부터 6일까지 대자연의 거대함을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3D 그래픽의 <굿 다이노>가 상영된다.

8월 8일부터 13일까지는 전 세계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의 흥행작이자 디즈니 역사상 최고의 초대형 스케일과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애와 감동으로 ‘디즈니의 새로운 클래식’이라는 극찬을 얻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 3D로 만난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으로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니모를 찾아서>는 3D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바다 속 모험으로 초대한다.

창원역사민속관 관계자는 “현재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3D 입체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방학때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창원역사민속관을 찾아 편하게 영화를 즐기고 가면 좋겠다.”며,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단체관람 요청이 많아 오전 시간대 단체관람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회 무료로 상영되며,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매회 입장객 수를 68명으로 제한하고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는 창원역사민속관(055-714-7644, 창원시 의창구 창이대로 397 번길 25(사림동)).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