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는 ‘제2회 한국국제대학교총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를 맞이하여 지난 14일 학내 문화센터에서 4전 5기 신화의 주인공인 홍수환 전 세계복싱협회(WBA) 세계챔피언을 초청하여 ‘무엇이 프로정신과 도전정신인가’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수환씨는 한국국제대학교 교직원들과 복싱 관계자들 약 25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영광의 순간이 반드시 온다”는 것을 강조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을 저버리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신화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전 프로복서 홍수환은 세계복싱협회(WBA) 밴텀급과 주니어페더급 세계챔피언을 지내면서 국민들에게 굴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력을 보여준 4전5기의 살아있는 실화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MBC 문화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누구에게나 한방은 있다>, <가장 어려울 때를 기회로 바꿔라>, <링보다 인생이 무섭더라> 등의 책을 편찬하여 독자들에게 노력과 끈기로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윤다정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