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설천노인대학 “쾌적한 노인대학 즐거워요”
남해 설천노인대학 “쾌적한 노인대학 즐거워요”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7.17 18:2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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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시설 정비…박영일 군수에 감사패 전달
▲ 남해군은 지난달 특별교부세 총 4억원을 투입, 설천면 평생교육시설의 강의실과 전산교육장 등을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했다.

남해군 설천노인대학이 지난 13일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시책을 펼쳐 온 박영일 남해군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해군은 지난달 특별교부세 총 4억원을 투입해 설천면 평생교육시설의 강의실과 전산교육장 등을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했다.

설천노인대학 어르신들은 한결 정비된 평생교육시설에서 여름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새로운 배움을 찾아 활발하게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박종업 노인대학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군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노인대학 활성화와 시설 현대화에 노력해 준 데 대해 노인대학 학생들의 정성을 모아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총 11개의 노인대학에 170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래교실, 요가, 웃음치료교실, 서예, 컴퓨터 등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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