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지리산 엄천강변축제 29일 개막
함양 지리산 엄천강변축제 29일 개막
  • 박철기자
  • 승인 2017.07.20 18:1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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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야영·전시 등 총 20여개 프로그램 마련
 

2017년 지리산 엄천강변축제가 29~30일 함양군 휴천면 한남마을 나박정숲 일원에서 열린다.


한남마을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박찬조 한남마을이장)는 오는 29~30일 이틀간 휴천면 나박정숲 일원에서 관광형 체험축제인 2017년 지리산엄천강변축제를 열어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한남마을은 지리산 계곡 물줄기가 모여 만든 엄천강의 수려한 경관이 일품으로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지명은 조선시대 세종대왕 아들 한남군이 유배 와서 병사한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한다.

함양군농촌마을관광協,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숲길, 국유림관리사업소, 함양농협, ㈜용유담이야기 등 10여개의 기관과 단체·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걷기, 체험, 야영, 전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2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한다.

야영과 캠프파이어 체험도 해볼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화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문의 휴천면사무소 (055)960-5432. 한남마을 이장 010-2035-3340.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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