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부군수 재해취약시설 현장 점검
거창 부군수 재해취약시설 현장 점검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07.27 18:2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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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태풍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방문
 

하태봉 거창 부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을 대비하여 재해취약시설에 대하여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재해취약시설 중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군도 4호선(병곡~산수) 확장·포장 공사장과 산사태 우려지역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과 각종 안전시설 설치현황, 잘린 땅 및 비탈면 안전성과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건설 관계자에게 최근 기상 특성 상황을 볼 때 예측하지 못하는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빈발하여 현장에서 사고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을 분석해 즉각적으로 현장 조치 하도록 당부했다.

하태봉 부군수는 ”‘재해는 복구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목표로 민가와 인접한 산사태 지역에 대해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 시 현장을 자세히 확인하고 주민 대피에 소홀함이 없도록 재해 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은 지속해서 간부 공무원이 수시로 현장을 미리 살피고 산사태 우려 지역은 주민들에게 사전에 계도 및 홍보하여 재해 사전 예방에 총력 경주할 계획이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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