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법사랑 학교폭력예방 합동 야간순찰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회장 김택세) 청소년위원협의회(위원장 우순구)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진주 자율방범연합대와 연계하여 지난달 20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법사랑 청소년위원과 진주자율방범연합대 등 총 40명이 참가하여 봉원중학교, 진주여자고등학교, 경진고등학교 주변을 3개 조로 나누어 도보로 순찰하면서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신고 국번 없이 117’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볼펜을 나누어 주고 어두운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앞으로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는 매월 학교폭력예방 야간 순찰을 계속해 학교폭력을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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