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교육
양산시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교육
  • 차진형기자
  • 승인 2017.08.02 18:2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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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경남 장애인 권익옹호네트워크의 공동주최로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육은 취업의 문턱이 높은 장애인에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차별 및 편견, 인권문제 등을 양성한 강사를 통해 풀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지난 4월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이뤄진 장애인관련 법과 제도 등의 이론교육과 강의안 작성, 강의 시연 및 시연에 대한 피드백 등을 중심으로 한 지식습득과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무중심형 교육은 끝이 났다.

오는 9월부터 11월말까지는 교육이 다시 연계 된다.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식개선 예비 강사 12명(장애인 10명, 공공근로인자리 참여자 2명)은 모든 일정의 교육을 마치고 경남 장애인 권익옹호네트워크의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특수교육지원청, 지역의 유치원,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강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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