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로 다양한 춤사위 선봬
(사)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이윤석)는 지난달 26일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을 찾아 지역장애인 및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형문화재-고성오광대’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고성오광대보존회 회원들이 문둥북춤, 오광대놀이, 비비, 버나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준비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소리와 춤사위를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고성오광대보존회 이윤석 회장은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즐겁게 관람해주시고 호응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한다. 또 기회가 된다면 멋진 공연을 준비하여 한 번 더 이곳에서 공연을 펼쳐보고 싶다.”고 전했다.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사)고성오광대보존회’는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여러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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