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보건진료소 및 마을회관에서 건강이 꽃피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운영한다.

‘행복한 마을만들기’는 의료취약 지역주민 대상으로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고 그 역량을 강화시켜 주민 스스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지난 1일 가천마을회관을 시작으로 1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실시되며 노인 건강 교실(유산소, 근력, 유연성), 실버 도예교실, 노년기 영양교실, 요실금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마을만들기는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데 꾸준한 도움을 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면서 “조금 더 알찬 교육내용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