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서장 주용환)에서는 지난 4일 5호 태풍 ‘노루’ 북상 관련하여 사천시 관내 시설물 및 침수우려 저지대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전 대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송포교차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토사물이 유출 될 가능성이 높아 태풍 소강 시까지 토사유출 방지 등 집중 관리를 당부하였다.

교통관리계 직원은 “한창 휴가철에 매우 강한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사천 관내에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하며 최대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하고 교통 통제사유 발생 시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