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무상보급
함양소방서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무상보급
  • 박철기자
  • 승인 2017.08.07 18:1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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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7월부터 관내 거주하는 화재취약계층 400여 세대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무상 보급·설치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보급활동은 ‘2017 국민행복 소방정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가구 및 소외계층에 대해 소방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는 도 예산과 기부 등을 통해 마련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400여대를 직접 방문해 보급·설치하고 사용방법 교육, 주택 안전점검, 화재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윤영찬 서장은 “화재초기 기초소방시설은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화재취약 가구 등에게 지속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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