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무더위 날리는 시원한 나눔 물결
남해군 무더위 날리는 시원한 나눔 물결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8.07 18:11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최고지압원 장홍이 대표·남해독일보청기 전성만 대표

남해군에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기분 좋은 나눔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남해군은 남해최고지압원 장홍이 대표가 성금 50만원을, 남해독일보청기 전성만 대표가 좌식형 안마의자 2대와 쌀 270kg을 각각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장홍이 대표는 “저소득 계층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전성만 대표는 “폭염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일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군내 소외계층을 더욱 잘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정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