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 혹서기 어려운 이웃 발굴
창녕읍 혹서기 어려운 이웃 발굴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8.09 18:24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례관리 대상자 물품 지원 등 복지관리 앞장
▲ 창녕읍 사례관리 대상자 상담 모습

창녕읍(읍장 성낙인)은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례관리 사업’이란 어려운 이웃이 위기를 극복하고 삶의 희망과 자활을 꿈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창녕읍에서는 알코올 의존증과 정신적장애로 자녀들을 돌볼 수 없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되어 군통합사례관리사와 창녕읍맞춤형담당자의 긴급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상담결과 자녀 2명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사례관리사가 주1회 방문하여 마음의 지지와 꿈을 갖게 한 후 기부금이나 물품이 들어오면 우선적으로 필요한 학습비와 물품 및 도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사례관리 사업은 창녕읍의 핵심 사업으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