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40여명 직원들에게 전화응대 친절교육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소는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선 매번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것과는 달리 가상 상황극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을 펼치면서 세세하게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그 어느때 보다도 더욱 실효적이였다.

보건사업과 조남순 과장은 “전화응대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맞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직원들이 민원인과의 통화시 그들에게 공감하는 자세로 통화에 집중하는 등의 친절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소는 앞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감동받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차진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