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 내동면위원회(위원장 김지영)는 지난 9일 오후 7시 좋은세상협의회 회원과 합동으로 수자원공사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무장애도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무장애도시 내동면위원회원 11명이 참여하여 진주호반음악제 관람 시민을 대상으로 무장애도시 추진 사업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등을 홍보하고, 공원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점검을 실시했다.

김지영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무장애도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를 만드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 회원은 “캠페인도 하고 음악제도 즐길 수 있어 보람되고 아름다운 밤이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장애도시내동면위원회는 선진시설견학, 무장애도시 인식개선 캠페인, 노약자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 최병봉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