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성초등학교 제30차 총동창회 주관 기념으로 후배사랑 및 모교사랑의 뜻을 담아 진성초 총동창회 주관기(43회, 회장 성문기)가 지난 8일, 진성초 화단에 있는 수목에 명찰을 기증했다.

지난 2월 완공, 새롭게 조성된 화단에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다양한 수목이 심어져 있는데, 졸업생들이 학생들이 수목들의 이름과 특징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명찰을 하나하나 직접 달아준 것이다.

수목명찰달기에 참여한 총동창회 주관기 회장 성문기는 “후배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후배들이 명찰에 있는 수목에 대한 정보를 통해 자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졸업생들의 후배사랑과 모교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다정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