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署, CPTED 통한 여성범죄 안전환경 조성
진해署, CPTED 통한 여성범죄 안전환경 조성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8.10 18:1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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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 85대·공중화장실 비상 안심벨 294대 설치

▲ 진해경찰서는 CPTED기법을 활용 지자체 등 지역 사회와 협력해 방범용 CCTV 85대, 공중화장실 비상 안심벨 294대 설치했다.
진해경찰서(서장 김정완)는 범죄예방 및 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CPTED기법을 활용 지자체 등 지역 사회와 협력해 방범용 CCTV 85대, 공중화장실 비상 안심벨 294대 설치했다.

최근 3년 누적 범죄발생 분석 및 주민이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를 반영해 올해 공중화장실 비상벨,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로 구민들의 치안 사각지대가 다소 보완될 전망이다.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시 여성화장실 칸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외부 경광등이 작동해 주변에 위급상황을 알려 여성과 아동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진해구 관내에는 태평-충무지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진행 중으로 방범용 CCTV, 비상벨, 안심택배함, 안심지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시설을 범죄취약 장소에 설치해 노후화된 구도심 우범환경개선 사업이 진행중이다.

김정완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진해 치안 확립을 위해 생활속 범죄 불안 요인을 사전에 개선해 여성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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